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샬케 04/역사 (문단 편집) === 2016-17 시즌 === [[마르쿠스 바인치얼]]이 새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마팁의 대체자로 자유 계약으로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나우두]]를 데리고 왔고, €20m가량 추정되는 이적료로 [[바젤]]에서 [[브릴 엠볼로]]를 데리고 왔다. 이어 [[클라스 얀 훈텔라르]]의 잔류가 확실시 되고 있다.새 감독과 새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상당히 기대되는 시즌이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결과 샬케는 시즌 초반은 그야말로 '''멸망했다.''' 리그에서 정말 답이 안나오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UEFA 유로파리그]]와 [[DFB-포칼]] 1라운드 등 컵대회는 다 이겼다. 아욱국 시절의 그 바인치얼의 전술이 담긴 끈끈함은 좋은데 역습으로 승부를 결정짓기에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 공격진의 결정력이 지난 시즌, 지지난 시즌에 비해 너무 많이 죽은게 결정적이었다.[* 거기다가 이번 올림픽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국대까지 승선한 [[막스 마이어]]는 계속 벤치에 썩히다가 경기 후반에 투입되는 등 이상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경기가 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전. 천하의 뮌헨이 쩔쩔 맬 정도의 경기력이었지만 결정력이 극악이었고, 훈텔라르는 [[마누엘 노이어]]의 결정적인 선방에 골대를 맞춘게 너무 아쉬운 장면이었다. 그 골이 들어갔다면 경기 막판 연달아 2골을 내주기 전의 상황이었기에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미들진에서의 공격전술은 굉장히 단조롭고, 풀백 [[압둘 라만 바바]]가 말 그대로 개고생을 하며 활약하고 있다. 수비진은 꿀영입인 줄 알았던 나우두가 폭망했다. 더 큰 문제는, 우측 풀백 자원이 없어서 [[회베데스]]가 우측으로 가면 나우두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렇게 5패를 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던 상황에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면서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기분좋은 첫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아우쿠스부르크 전 공격적으로 삽질 끝에(...)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러나 처참했던 초반 5연패 이후 샬케는 공식대회 11경기 무패(9승 2무)라는 굇수같은 행보를 보이며 [[RB 라이프치히]]와 함께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을 정도로 기세를 회복했다. 이는 [[EPL|옆동네]] [[첼시 FC|똑같은 파란옷 입은 어느 팀]]과 마찬가지로 바인치얼 감독이 3백으로 전환한 이후 팀 전체적으로 시너지를 받는 모습이었다. 이번 시즌 처음 합류했지만 거듭해서 실수를 저질렀던 베테랑 센터백 나우두는 [[베네딕트 회베데스]], [[마티야 나스타시치]]와 3백으로 조합되자 철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고, [[랄프 페어만]] 골키퍼는 두말할 것 없이 항상 잘해줬다. 그 앞에 중원을 지탱하는 [[요하네스 가이스]]는 말 그대로 살림꾼 역할을 잘해주고 있고, 고레츠카, 벤틀랍 등의 2선자원, 오른쪽 측면에서 거의 날아다니는 쇠프, 거기에 막스 마이어와 츄포-모팅의 화력까지 더해졌다. 득점 루트도 다양하여 어느 선수든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도 강점. 거기에 분데스에서 5연패를 달리던 시즌 초반 암흑기에도 이상하리만치 유로파 리그에서는 전승을 거둔지라 조별리그 현재까지 5전 전승으로 이미 32강행은 확정지은지 오래. 그후 32강에서는 [[PAOK FC]]를 상대로 합산스코어 4-1로 누르면서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에서는 3-3 동점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서 2골을 넣으면서 8강에 진출했다 이후 8강 상대는 [[AFC 아약스]]로 결정되었다. 아약스와 1승 1패를 주고받았으나 골득실로 밀려 탈락, 리그 13라운드에서 같은 돌풍의 팀으로 평가받는 [[RB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2대1로 패하며 무패 행진은 끊겼다. 경기력은 거의 엇비슷했지만 샬케의 두 번의 실점은 모두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전반 2분만에 티모 베르너의 거의 양심없는 수준의 헐리웃에[* 페어만 골키퍼에게 발이 걸리지도, 아예 접촉 자체도 없었는데 그대로 넘어져 심판에게 어필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애꿎은 페어만에게 경고가 주어지고 PK까지 선언되어버렸다.] 주심이 그대로 속아 PK를 선언해 이게 선제골로 이어졌다. 1대1로 팽팽하던 후반 세트피스 찬스에서는 나스타시치가 환상적인 백헤딩 자책골을 넣는(...) 불운도 겹쳤다. 결국 5연패의 아픔을 회복하며 5승 2무 5패로 챔스권 반등을 노리던 샬케는 시즌 6패를 맞이하며 8위로 잠시 밀려나고 말았다. 이후 이어진 후반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는 경기가 많아진데다 유로파리그에서마저 아약스에게 패배해 특별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최종전에서 강등을 확정한 잉골슈타트와의 원정 경기에서마저 무승부를 기록, 최종 순위 10위로 시즌을 마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